Sunday 2011. 4. 24. 10:47

소백산에 다녀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봄 꽃 축제가 한창이고, 날씨가 따뜻해서
당연히 따뜻한 날씨에 꽃 길을 걸을거라 생각했는데, 소백산은 그렇지가 않네요.
연화봉에서 비로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눈꽃으로 뒤덮혀 있어 장관을 보여주었습니다.

<희방삼가코스>
희방탐방지원센터 - 희방폭포 - 연화봉(천문대) - 비로봉 - 양반바위 - 삼가탐방지원센터

코스는 위와 같습니다.
최초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 연화봉을 올라가는 길이 매우 가파라서, 힘이 들었지만 그리 길지 않은 코스이고,
(시간 간계상, 입구까지 차량을 이용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1시간을 더 올라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연화봉부터는 능선이어서 경치를 즐기면서, 산행을 마음껏 만끽하였습니다.

황홀했던, 소백산 능선(연화봉~비로봉)의 사진들 입니다.


정말 기분까지 좋아지는 풍광에 손에 꼽을 만한 경치들까지
하루가 뿌듯했던 소백산 산행이었네요.

My Wild River Of Gold…!!!
My Wild River Of Gold…!!! by Denis Collett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posted by 쿨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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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2011. 4. 1. 11:30

혹시 저처럼 매일 일기를 써야겠다고 다짐하고,

몇 일은 열심히 일기를 쓰다가, 귀찮음에 혹은 까먹어서 일기 쓰기를 지속하지 못한 분들은 없으신지요?

 

그런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한 가지 소개합니다.

 

http://ohlife.com/

 

위 웹사이트에 가입을 하면,

이 사이트에서는 매일 이메일 한 통을 보내줍니다.

저희는 그 메일에 답장을 쓰는 것만으로 일기를 쓰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죠?

 

 

위와 같은 메일을 받으시면,

원하시는 내용을 답장으로 적으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내진 메일은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고,

텍스트 파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일을 받길 원하시는 시간이나, 얼마나 자주 메일을 받을 지 (매일, 매주)는 필요에 따라서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회사 메일을 등록해 놓고, 업무가 끝나는 시간 즘에 메일이 오도록 하여

매일 그 날 한 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매번 업무 일지를 작성하려다가 흐지부지되곤 하였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여 벌써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한 일을 정리해 놓았으니, 제법 효과가 있습니다.

 

저처럼 일기를 쓰거나, 일지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지속하지 못하고 했던 분들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가장 간단한 방법 http://ohlife.com/ 였습니다.


Memories.
Memories. by ·Insomnia·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posted by 쿨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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